2020년 제 11회 중학생 영어토론대회 본선 경기 방식 안내

YTN·HUFS 영어토론대회 집행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8월30일 치르는 본선 경기는 팀원 개개인이 집에서 경기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변경해 오늘 오전 공지드린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대회 참가한 팀들이 경기에 참가하는 환경이 각각 달라서 변경된 경기 방식을 전원 채택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 본선 진출팀들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1. 예선과 동일하게 한 팀이 한 장소에 모여 접속하는 방식과 팀원 개개인이 집에서 개별 접속하는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합니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예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한 팀이 일정한 장소에 모여서 본선 경기에 참여할 수도 있고 코로나 19 감염에 대한 염려가 클 경우 팀원 3명이 각자의 집에서 개별 접속해 본선 경기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2. ZOOM 접속 방식

- 한 팀이 한 장소에 모여 본선 경기에 참여하는 경우 : 예선과 동일하게 줌에 접속하면 됩니다. (한 팀당 ZOOM 카메라 2개)

- 팀원이 각자 다른 장소에서 본선 경기에 참여하는 경우 : 각자 줌 카메라 1개씩 준비해 접속하면 됩니다. (한 팀당 ZOOM 카메라 3개)

3. 경기 진행 방식

- 각자 접속하는 팀과 한 장소에 모여 경기에 참여하는 팀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본선 전 모든 경기는 다음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준비시간 30분 이후,

(Gov)1연사 발표 ⟶ (Opp)1연사 발표 ⟶ 전략회의(소회의실에서 3분)

(Gov)2연사 발표 ⟶ (Opp)2연사 발표 ⟶ 전략회의(소회의실에서 3분)

(Gov)3연사 발표 ⟶ (Opp)3연사 발표

⟶(Opp)4연사 발표 ⟶ (Gov)4연사 발표

- 연사가 발표를 하고 있을 때, 발표를 하지 않는 팀원들은 전략 수정을 위한 대화, 메모 전달 등 행위를 할 수 없으며, 1연사와 2연사 발표 후 주어진 3분의 전략회의 시간에 의견을 나눌 수 있습니다.

해당 규칙은 한 팀이 한 장소에 모여 있는 팀과 각자 집에서 개별 접속하는 방식을 선택한 팀 모두에게 동일 적용됩니다.

※ 연사의 발표 중 팀원들이 대화를 하거나 메모를 전달하는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YTN·HUFS 영어토론대회 집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