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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초등학생 영어토론대회를 위해 애쓰셨던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대회를 참가시켰던 학무보로써 체계적이지 못하고, 불합리한 상과 상금제도에 관해 얘기하려합니다.
대회규정집이나 영어토론대회운영안 어디에도 심지어 해당 싸이트에도 상과 부상관련 내용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제가 못 찾았을 수 있습니다)추후 올린다는 게시글만 있었을뿐....미리 이와 관련된 내용이 공지되었다면 집행위원회에 항의를 했을겁니다.
관련된 내용은 대회날 작은프린트물에 쓰여있더군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수 없을정도로..
본선 진출팀 중 Superb Team 2~3팀만이 오십만원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각각 주어졌으며, 그 외 팀들은 상장 뿐...
이번 본선진출팀은 44팀이였습니다. 나머지 본선진출 못한 팀중 상위 16팀을 EFL로 경기를 진행시켰습니다.
여기서 EFL팀은 45등부터 60등까지 해당되겠죠..
(굳이 말지자면 등수는 더 밀릴수 있습니다. 45등과 60등 사이가 모두 EFL이 아닐것이기 때문입니다)
EFL경기에서 EFL Superb 팀은 4팀이 나왔고, 이들 각각에게는 30만원 상금과 상장 트로피가 주어졌습니다. 이팀들은 전체 등수로 말하자면 45등부터 48등에 해당되는 팀들입니다.
본선 팀중에는 EFL팀에 해당되는 팀으로 Excellent Team Award 상을 받은 팀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단지 상장만 주어졌을뿐...이러한 팀들은 전체등수에서 4등부터 14등 사이에 해당되는 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체측은 공정하고 기회균등...이 단어 운영안에 몇번씩 나오더군요..
아이들도 다 압니다.
무언가 잘못됐다고.....
아이들이 물어보면 무어라 말할까요? 주체측에서 실수 했다고 말할까요? 아님 무조건 여느 조건도 따지지 않고 1등이라 줬다고 말할까요?
집행위원회는 위의내용을 잘 살피고 시정할것은 시정하여, 아이들 마음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공정하고 평등한 처리 부탁드립니다.